질환-갱년기

갱년기
갱년기증후군

여성은 평균 만 14세에 생리를 시작하고, 만 49세에 폐경이 오게 됩니다. 여성에게 폐경이 오게 되면, 본래 몸의 충실했던 여성은 괜찮지만 그렇지 않았던 경우, 몸의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한 각종 증상들이 생기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조열’증상, 머리 등에 땀이 많이 나게 되는 ‘다한’증상, 기분이 쳐지는 등의 ‘우울’증상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람에 따라서 각종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갱년기증후군은 오자마자 바로 치료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길게는 수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폐경 당시에는 갱년기증후군이 없다가, 60세, 70세가 되어 갱년기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갱년기증후군이라고 이름붙일 수는 없겠지만, 몸이 허해지면서 온다는 측면에서 비슷한 원리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